링크시스 Atlas Pro 6 사용기

애플 매장에서 사용하는 만큼 디자인은 잘 빠졌다.

해서 집 꾸미기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이걸 사라. 오르비보다는 더 낫다. 일단 앱에 제품이 연결이 되니까.

그 외에는 바라질 마라. 정말 딱 여기까지다.

명조체로 강조까지 했으니 그 이상은 각자의 책임이다.
기본적인 DoS 방어는 해주겠지만 라우터로서의 기능 확장성은 ipTIME은커녕 아수스 공유기보다도 못하다.

게다가 DDNS를 두 회사만 지원하는데 두 곳 모두 돈을 내야 쓸만한 옵션들을 내어준다. 여기서 아주 실망이다. 전용 앱에서 보안 챙겨주기는 하는데 몇몇 기능들은 블루투스가 연결되는 근거리 내에 있어야만 설정이 가능한 것도 골 때리는 점 중에 하나다. 즉 앱으로는 모든 설정을 다룰 수 없다. 게다가 이 회사는 제품이 문제가 아니다. 지원 카테고리에서 내 제품 링크를 누른 결과다.

고객지원 카테고리 쪽 콘텐츠가 비어 있는 느낌이다
게다가 보아라. 이 광오함을.
전화 아니면 트위터로만 지원한다. 트위터는 영어 필수.
게다가 어려운 영어 번역기 써서 채팅했더니 지원 번호 하나 내주고 이주가 지난 아직까지도 메일이 없다.

되도록 지원을 잘 받고 싶다면 이 회사 거는 피해라.